
산림속보
산림 분야 주요 이슈와 최신 동향
산림청, 토석채취사업장 안전관리 강화…100개소 현장 컨설팅
2026. 10. 07.김가영 기자조회 8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사고 위험이 높은 산림토석채취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토석채취 안전점검·관리 현장실무 가이드’를 배포하고 현장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토석채취사업장은 급경사지에서의 채취와 발파, 대형장비 운영 등 복합적인 위험요인이 있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데다 지속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자체적인 안전관리 조직이나 전문적인 안전진단 시스템을 운영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은 다양한 공정이 포함된 토석채취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해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토석채취 안전점검·관리 현장실무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 가이드를 통해 사업장에서 안전점검과 관리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충청·전라권 토석채취사업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컨설팅도 추진한다. 사업장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해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과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영희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안전은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안전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