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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평창군산림조합, 산림재난 대응 ‘재난관리자원 업무협약’ 전격 체결

2026. 05. 27.김현민 기자조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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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와 평창군산림조합(조합장 이종봉)은 기후변화로 인해 날로 심각해지는 산사태 등 대형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기적인 방재 공조 체계를 다지기 위해,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자원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가 빈번해지는 등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재난 양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림 행정을 전담하는 국유림관리소와 지역 산림 사업의 중추인 산림조합이 보유한 전문 인력 및 포클레인, 덤프트럭 등 긴급복구자원을 재난 발생 시 효율적으로 상호 지원함으로써, 평창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이날 평창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양 기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서의 주요 골자와 세부 이행 방안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산림재난 징후 포착이나 재해 발생 시 관할 구역에 구애받지 않고 장비와 인력을 즉각적으로 교차 투입할 수 있는 ‘원스톱 신속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평시에는 재난관리자원의 비상 연락망과 현황을 공유하고, 유사시에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는 촘촘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할 방침이다.


이명규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산림을 책임지는 두 전문 기관이 손을 맞잡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기습 폭우와 산사태 등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에 맞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으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초동 조치로 산림재난 없는 안전한 평창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