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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국유림에 밀원수 특화단지 조성 추진
2026. 09. 29.김현민 기자조회 7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오태봉)는 9월 29일 ‘지역상생형 밀원수 조림을 위한 2차 토론회’를 개최하고 영월군 산솔면 일원 국유림 39.8ha에 밀원수 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1차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재 묘목 수급 상황과 영월지역 산림 여건을 고려한 적합 수종과 식재 본수를 검토했다. 또한 밀원자원 확대와 체험·관광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이 각 분야에서 수행할 역할과 협력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밀원수 특화단지는 30ha 이상 집단화된 산림을 대상으로 하며, 지정 대상 면적의 75% 이상을 밀원수로 조성했거나 조성할 계획인 경우 지정할 수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영월군,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양봉농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유림을 중심으로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밀원자원을 확보해 양봉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자원과 지역산업을 연계해 지역상생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오태봉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모은 만큼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밀원수 특화단지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영월을 대표하는 밀원숲을 만들고 산림과 양봉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