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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산사태취약지역 1,598곳 집중점검… 재난대응 인력 총동원
2026. 06. 12.전재룡 기자조회 2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598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 지역 등 북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 내 산사태취약지역이다. 점검반은 생활권 주변 급경사지와 절개지, 균열·침하·붕괴 우려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응급조치와 보수·보강을 시행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림재난대응단 등 산림재난 대응 가용인력 200여 명을 현장에 집중 배치해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강우 예보 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위험 요인을 신속히 파악·조치하는 등 상시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대피체계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가용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