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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고성능 산불진화차로 산간마을 비상급수 지원
2026. 05. 18.전재룡 기자조회 9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근)는 겨울철 한파와 봄철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비상급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양구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양구소방서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급수 취약지역과 산간마을을 중심으로 총 74가구에 289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했다.
특히 산불 진화용으로 운영 중인 고성능 산불진화차의 급수 기능을 적극 활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안전 지원에 기여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뤄지며 재난 대응 공공서비스 기능도 강화됐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산불과 가뭄,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한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됐지만 부처님오신날 연휴와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에 대비해 오는 6월 3일까지 산불방지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비상 대응 태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고성능 산불진화차는 산불 대응뿐 아니라 재난 상황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생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