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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정읍시와 재선충병 확산 차단 총력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정읍시의 방제 지원 요청에 따라 시청 주변 성황산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지상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정읍시 두승산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근 칠보산과 내장산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1차 방제는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으며 2차 방제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와 정읍시는 등산로 주변을 중심으로 약제를 살포하고 방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방제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고성능산불진화차가 투입된다. 고성능산불진화차는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며, 3,500리터 규모의 대용량 수조와 고압 펌프를 갖춰 산불 진화는 물론 높은 수목까지 약제를 살포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와 정읍시는 방제 기간 중 약제 살포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부 등산로 구간의 통행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며, 시민과 등산객에게 방제 구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정오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정읍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정읍의 아름다운 산림과 시민들이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산림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