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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 4호, 발사장 운송 앞두고 최종 준비 완료

2026. 05. 21.김가영 기자조회 5

사진1.차세대 중형위성 4호 그래픽 이미지.jpg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21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CAS500-4)의 해외 발사장 운송에 앞서 ‘운송 전 검토회의(PSR·Pre-Shipment Review)’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성체 개발과 각종 성능·환경시험 완료 이후 발사장 운송 단계로 전환하기 전, 위성의 기술적 준비 상태와 운송 안전성 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차세대중형위성 4호의 주요 활용기관인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을 비롯해 총괄주관기관인 KAI, 탑재체 개발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성체 개발 및 시험 결과 ▲위성영상 임무 수행 준비 현황 ▲운송 안전대책 ▲발사 일정 및 위험관리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는 오는 6월 해외 발사장으로 운송을 시작해 7월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 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향후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은 위성을 활용해 광역 농림 상황 관측과 작황·산림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관측해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따른 산림변화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혜선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은 “위성 기반 농작물·농경지 모니터링과 농업재해 위험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농업관측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희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장은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농업·산림 분야 위성정보 활용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발사와 안정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