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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 개장…동해안 북부 산림휴양 거점 조성

2026. 06. 12.김가영 기자조회 2

사진1.임하수 산림청 차장(앞줄 가운데)이 강원도 고성군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 개장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백두대간 인근에 조성한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의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은 동해안 북부권 산림휴양 기반 확충을 위해 2022년부터 4년간 총 106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18동 18실이 마련됐으며, 연간 약 6만 명의 휴양객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휴양림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치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친환경 시설로 조성됐다. 숲속의 집 내장재와 가구에는 국산목재를 사용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휴식 환경을 구현했으며, 목재펠릿 보일러와 태양광 가로등, 모듈러하우스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도입해 운영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높였다.


이날 개장식에는 임하수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전철수 고성군 부군수,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남우철 고성경찰서장, 김진문 고성소방서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사진2.강원도 고성군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 전경.jpg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를 통해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임하수 산림청 차장은 “자연휴양림은 국민에게 수준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산촌지역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이 고성군을 대표하는 산림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