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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야외작업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폭염 위험이 커짐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산업보건지도사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설치 ▲충분한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열탈진과 열사병의 차이점,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강사는 열사병은 의식 저하와 사망 위험이 높은 만큼 신속한 119 신고와 체온 저하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상청의 ‘폭염중대경보’ 신설에 따라 체감온도별 작업관리 기준도 안내했다. 체감온도 33℃ 이상에서는 매시간 휴식을 부여하고 작업시간을 조정하며, 35℃ 이상에서는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을 중지하고, 38℃ 이상에서는 긴급조치를 제외한 야외작업을 전면 중단하도록 교육했다.
국립수목원 안전보건담당자는 “야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특보 발령 시 단계별 대응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온열질환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