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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라이다 기반 스마트 검척 현장 적용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조성동)는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풍천리 산림사업장 일대에서 라이다(LiDAR) 기능이 탑재된 태블릿PC를 활용한 생산재 검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척은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벌채 현장에서 생산된 원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임업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생산재 검척은 줄자 등을 이용한 수작업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태블릿PC 기반 생산재 검척 자동화 기술이 활용됐다.
라이다 센서가 탑재된 태블릿PC는 원목의 형상과 크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데이터를 디지털화할 수 있어 검척 작업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즉시 측정 결과를 저장·관리할 수 있어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반복 측정과 수기 기록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활용해 대상의 거리와 형상을 측정하는 기술로, 최근 산림 분야에서는 산림자원 조사와 지형 분석, 목재 생산량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산림청은 디지털 기반 스마트 산림행정 확대를 위해 관련 기술 도입과 연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검척은 현장 작업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기술을 산림 현장에 적극 도입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국유림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