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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신임 차장에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 임명… “현장 중심의 산림행정 전문가”
정부는 5월 27일 자로 신임 산림청 차장에 임하수(林夏洙, 55세) 남부지방산림청장을 전격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하수 차장은 2005년 행정고시(기술직 48회)를 통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북부지방산림청장, 남부지방산림청장, 대변인, 기획재정담당관, 해외자원개발담당관, 산지정책과장, 국유림관리소장 등 산림청의 기획 영역과 최일선 현장 보직을 두루 역임한 정통 산림행정 전문가다.
선제적인 기획력과 거침없는 업무 추진 능력을 겸비해 조직 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소탈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업무 스타일과 직급을 막론한 격의 없는 소통 방식으로 부하 직원들과 선후배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임 차장은 앞서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재직하며 기후변화로 격화된 2026년 봄철 산불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 대형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체계를 다각도로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산림복지국장 재임 시절에는 국민들의 산림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제2차 숲길조성계획’을 성공적으로 수립·발표했으며, 충남 태안 안면도에서 경북 울진까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초대형 도보 여행길인 ‘동서트레일’ 조성을 주도하는 등 산림청의 핵심 정책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
임하수 신임 산림청 차장은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산불과 산사태 등 예측 불가능한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숲을 관리하는 동시에, 이를 활용한 산림 산업 육성으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