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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제생물다양성의 날 맞아 국민 참여형 ‘숲을 살리는 발걸음’ 기부 행사 개최
2026. 05. 22.정민희 기자조회 6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국제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지구 생물종 보호의 시급성과 산림 생태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국민들이 직접 걸음을 기부해 참여하는 ‘숲을 살리는 발걸음’ 행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오프라인 행사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국민 522명이 참여한 ‘5.22km 걷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순천만 국가정원을 비롯해 전국 34개 국·공·사립 수목원 및 정원에서 지정된 코스(5.22km)를 걷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도 상시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 일상 속에서 5.22km(약 8,000걸음)를 걷고 스마트폰으로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걸음을 기부하면 누구나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산림청은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손순철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심각한 멸종위기에 직면한 구상나무 등 고산 침엽수종을 보전·복원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건강한 발걸음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산림 생태계를 지키는 거대한 원동력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