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속보
산림 분야 주요 이슈와 최신 동향
중부지방산림청, 여름철 산사태 대응 위해 상황실 24시간 운영
2026. 05. 15.박은택 기자조회 10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정연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에 대비해 지역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세종·충남·충북 관할 지역을 대상으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기상 상황과 산사태 징후를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127건(11.47ha)에 대한 복구를 신속히 추진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산사태 예방시설인 사방댐 14개소도 본격적인 우기 전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최근 기후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대피 체계도 철저히 운영할 계획이다.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충청권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면서 산사태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지역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극한호우나 태풍 등 위험 상황에서는 재난문자와 기상예보를 주의 깊게 확인하고, 대피명령이 내려질 경우 신속히 대피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