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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5월 이달의 임산물로 봄철 건강식 ‘두릅’ 선정
2026. 05. 20.김가영 기자조회 7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표적인 봄나물인 두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두릅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봄철 임산물로, 특유의 향긋한 풍미와 아삭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로 4월부터 5월 사이 어린 순을 채취해 식용하며, 입맛을 돋우는 건강 식재료로 활용된다.
두릅은 종류에 따라 특징도 다양하다. 잔가시가 많은 두릅나무 새순인 ‘참두릅’, 한약재 독활의 순으로 땅에서 자라 가시가 거의 없는 ‘땅두릅’, 음나무 새순으로 참두릅과 비슷하지만 가시가 억센 ‘개두릅’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두릅에는 사포닌과 비타민C,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열량이 낮고 식감이 뛰어나 봄철 건강식 재료로 활용도가 높다. 두릅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신진대사 활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두릅은 데쳐서 초고추장과 함께 먹는 숙회뿐 아니라 전, 튀김, 비빔밥,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두릅 페스토와 두릅 김밥 등 새로운 조리법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두릅은 건강성과 계절성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봄철 임산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