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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청정 먹거리 확보 위한 ‘임업경영체 농약·토양 정밀 검사’ 착수

2026. 05. 27.김민중 기자조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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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기후위기 속에서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국산 임산물의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등록 임업경영체 임산물 재배지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성 및 토양 정밀 검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친환경 영농 활동을 장려하는 ‘임업·산림 공익직불제’ 의무 준수사항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시된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생산 단계의 임산물 샘플을 직접 채취하여 ▲잔류농약 검사는 물론 ▲중금속 ▲곰팡이독소 ▲방사능 등 식약처 기준 유해물질 포함 여부를 면밀히 검증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임산물의 생육 기반이 되는 재배지의 산도($text{pH}$), 유기물 함량, 전질소 등 토양 화학성분 검사도 병행해 지속가능한 산림 토양 보전 체계를 다지게 된다.


정밀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관리소 측은 자체 전문 조사반을 편성했다. 조사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임산물과 토양 시료를 규격에 맞춰 채취한 뒤 공인 전문 검사기관에 분석을 의뢰하는 방식이다. 분석 결과 성분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친환경 재배 공법 전환을 권고하고 맞춤형 재배 환경 개선 솔루션을 지도하여 안전한 임산물 생산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 임업 직불 업무를 담당하는 장영희 주무관은 “재배 단계에서부터 유해 요소를 원천 차단하는 철저한 사전 검사를 시행해 우리 숲에서 자란 임산물이 시장에서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국민의 식탁에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청정 공급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관내 임업농가 64가구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성 및 토양 검사 등 총 128건의 검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검사 대상을 70가구로 대폭 확대해 총 140건의 정밀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산림 먹거리 안전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