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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태안서 사회적 처방형 정원치유 프로그램 ‘정원산책’ 운영
2026. 05. 20.정민희 기자조회 6
산림청 국립수목원 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간 동안 정원을 활용한 사회적 처방형 정원치유 프로그램 「정원산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태안군, 태안지역자활센터, 장애인시설 등이 협력해 지역 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산책」은 정원 산책과 식물 관찰, 명상 등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박람회 기간 총 5회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폭염 환경에 대응하고 직사광선을 줄이도록 조성된 ‘그늘쉼터 정원’과 야외 정원을 전문가 해설과 함께 둘러보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계절 푸른 상록성 식물과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공생정원을 산책하며 자연 속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배준규 과장은 “이번 「정원산책」 프로그램은 정원이 가진 치유의 가치를 돌봄과 회복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모델정원이 지역 주민의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회복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복지기관 등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수목원은 박람회 이후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모델정원을 지속 관리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정원치유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