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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국제생물다양성의 날 맞아 ‘구상나무’ 테마 참여형 챌린지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국제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 가속화와 생물다양성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위기종이자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구상나무’를 핵심 소재로 삼아, 수목원 전시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발걸음 챌린지’와 어린이정원 지오돔에서 열리는 ‘참여형 전시’ 두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산림청 주관으로 전국 동시 전개되는 ‘발걸음 챌린지’는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국립수목원 정문에서 QR코드를 통해 챌린지에 접속한 후, 수목원 내에 지정된 구상나무 인증 장소 3곳 중 2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는 ‘참여형 전시’는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관람객들은 어린이정원 지오돔 내에 마련된 종이 구상나무 모형에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 저감 약속 카드를 작성해 직접 게시하는 방식으로 동참할 수 있다.
배준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국제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생활 속 탄소 배출 감소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재미있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산림 보전의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