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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혁신적 산림복원 아이디어 발굴 위한 ‘제21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개최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복원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제21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하고, 5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60일간 참가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단순한 사방·복구 중심에 머물던 과거의 산림 훼손지 관리 패러다임을 자생식물 심기와 생태적 기능 회복을 중시하는 정밀 복원 체계로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해 온 권위 있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는 ▲산림복원 신기술 및 특수 공법을 적용해 성공적으로 준공된 0.2헥타르($text{ha}$) 이상의 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시공 사례지’ 부문과 ▲기존의 획일적인 복원 방식을 넘어선 신개념 복원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복원모델 제안’ 부문 등 총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생태복원에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 국민, 대학생, 기업, 연구기관 등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한국산지보전협회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산림청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기술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할 계획이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검증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는 등 총 1,500만 원 규모의 시상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산림복원 기술과 아이디어는 향후 산림청이 추진하는 국가 산림복원 대형 사업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기술대전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실효성 높은 산림복원 모델이 대거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산림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녹색 자원을 가꿔나가는 이번 공모에 역량 있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