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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가평군,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산사태 주민대피 합동훈련 실시

2026. 05. 22.전재룡 기자조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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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노용석)는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대형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1일 경기도 가평군과 합동으로 위험지역 인근 주민들이 참여하는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전격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산사태, 막을 수 없어도 피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평군 일대에 시간당 100m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기록적인 극한호우가 쏟아져 호우경보가 발령된 최악의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춘천국유림관리소와 가평군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산사태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가평읍 읍내5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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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은 가평군 재난안전상황실의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 위험지역 거주 주민들을 향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대피명령, 실제 마을 주민들의 모의대피 실행까지 재난 골든타임 내 초기 대응 과정을 완벽히 시뮬레이션했다. 특히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대피소인 ‘읍내5리 마을회관’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현장 동선을 유도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취약계층을 구급차(앰뷸런스)로 신속히 후송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현장 차량 통제 및 진입로 확보 역할을 전담하며 인명 구조 중심의 정밀한 대피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노용석 춘천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지난해 가평군 일대에 상흔을 남긴 극한호우가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각오로 이번 훈련에 임했다”라며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일사불란한 대피 체계인 만큼, 가평군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시스템 정비를 통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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